요번에 사서 쓰면서 매우 만족하는 향수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
저는 꽃이나 머스크, 우디계열 보다는
시트러스, 과일향을 좋아하는데요,
좀더 상큼달큼한 향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냄새라도 상크미가 되고시파)
요번에 써본 아쿠아 디 파르마는
그런 제 취향에 딱 맞는 그런 향수 였어요.
개인 적으로는 남자친구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호불호 심하지않은 상큼계열 중성적인 향입니다.
탑노트
베르가못, 레몬, 자몽, 시트론
미들노트
핑크페퍼, 자스민 꽃잎, 무화과 꽃의 꿀
베이스노트
무화과 나무, 벤조인, 버지니아 시더우드
상큼한 시트러스향이 처음 느껴지고 이어서 오는 부드러운 열대과일...여기서는 무화과향이 되겟군요 ㅎㅎ
달큰한 (달달한 아님) 무화과향이 너무
매력적인 향입니다.
또다른 무화과향으로 유명한 딥티크의 필로소피보다는 훨씬 더 상큼하고 프레쉬한 느낌입니다.
아쿠아 디 파르마 피코디 아말피랑
어울리는 이미지
화장이 진하지 않는 소녀들 혹은 소년들(?)
청순퓨어한 느낌 하지만 너무 여성스러운
청순퓨어한 느낌은 아닙니다. 깨끗하고
상쾌하고 시원 달큰한 향이 어울리는 이미지
히로스에 료코 님입니다ㅎㅎ 이향을 맡고 떠오르는
이미지는 이런 이미지네요!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이니
향수는 반드시 시향 후 구입하세요)
이상 아쿠아 디 파르마 피코 디 아말피
향수 리뷰였습니다☺️